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기안84와 이시언 그리고 바니보틀이 볼리비아 속 지옥의 교통체증으로 시작해 시위대로 인한 도로 봉쇄와 공포의 데스로드 등 남미 현지의 생생한 경험들을 했다.
1월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전국 가구 기준4.6%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의 1분은 기안84가 볼리비아의 데스로드 너머에 살고 있는 현지인 친구를 만나러 가고 있을 때 낭떠러지를 잇는 집들이 즐비한 광경을 보고 당황한 장면, 현지인 가족과 함께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국경 인근의 도시 코파카바나에 도착한 기안84와 이시언, 그리고 빠니보틀은 티티카카 호수를 가로질러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로 향하다가 이들은 만년설과 하늘이 맞닿은 도시 라파스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풍경들을 눈에 담으며 감탄한다.
다양한 볼리비아의 절경들에 감탄하며 여행하던 이들은 볼리비아의 극심한 교통체증에 중도하차를 선언하는 등 라파스까지 5km를 남겨두고 직접 걷는 결정을 내린다. 볼리비아의 핫플레이스 마녀시장 근처에서 숙소를 잡고 이전과 달리 각각 1인실에 묵었다.
라파스에서의 첫날 밤에 기안84는 볼리비아의 헬스장을 뜬금없이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시언은 아내와 영상통화를 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 둘째 날에 여행 계획을 세우던 중 기안84는 어제의 교통체증을 생각해며 '그 사거리 교통정리 하고 싶다' 라며 오직 그만할 수 있는 여행 계획을 말해서 폭소케 했다.
그러던 중 세명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세사람은 자유 여행을 하기로 해 눈길을 잡았다. 여행 전에 기안84는 현지의 순수한 사람들과 교감하며 친구가 되어서 생생한 현지의 모습을 경험하고 싶다고 밝혀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홀로 현지 친구를 찾아 떠나기로 했다.
하지만 기안84의 로망 실현은 첫 시작부터 난관을 겪으며 시위대로 인해 숙소 앞 도로가 봉쇄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새벽부터 간신히 도시에서 탈출한 기안84는 라파스의 정상인 라 쿰브레에 도착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바닥에서 홀로 아침을 먹었다.
멀리서 보기만 해도 소름 돋는 공포를 안겨주는 절벽과 절벽을 잇는 집라인의 등장에 기안84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라인을 타고 누군가가 기안84에게 다가오는 모습이 이어지며 과연 그가 현지 친구를 만들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시언과 빠니보틀은 '어니빠니' 케미로 라파스 시내를 투어하면서 라파스의 대중교통인 케이블카를 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고생 여행을 선택한 기안84...힐링 여행을 선택한 이시언과 빠니보틀... 극과 극 여행기는 남미의 상반된 볼거리를 안겨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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